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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바이오팜(034730)은 현재 FDA 판매허가 획득을 기다리고 있는 솔리암페톨과 세노바메이트가 상업화에 성공하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체개발 중추신경계 신약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2017년 기준 약 81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CNS(중추신경계) 질환 시장의 점유율 1위 업체인 Biogen과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시장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
SK 기업가치 개선의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2016년 SK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SK바이오텍은 2017년 BMS의 아일랜드 공장 설비, 지난해에는 원료의약품 생산 업체 AMPAC을 인수하는 등 M&A를 통해 계속 성장 중이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5년 매출 목표는 3조5000억원으로 경구용 제품을 넘어 향후 주사제 시장 확보와 의약품 완제 영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top-tier CDMO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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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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