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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쏠리드(050890)는 유무선 네트워크(Access & Core Network) 장비 전문 업체이다.
5G 통신서비스는 전파 도달거리가 짧아 기지국(or 중계기)을 보다 꼼꼼하게 배치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 건물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아 초기에는 건물 안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건물 내부 중계기(In-Building)를 주력으로 하는 쏠리드의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액 약 2178억원(YoY -16.0%), 영업이익 약 16억원(YoY -92.2%), 순이익 약 160 억원(흑자전환)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북미 및 해외 지역에서의 매출 감소와 충당금 설정기준 변경 등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다소 아쉽지만 미국 등 주요 통신업체들의 5G 관련 투자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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