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내수부진’ 부담…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인하’·성장률 하향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유가 강세로 정유 부문이 큰 폭으로 흑자 전환하며 컨센서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9%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분기 평균 한달후행 정제 마진은 7.9달러·배럴로 전년동기대비 2% 높고 전분기 평균인 -0.2달러·배럴 대비로도 크게 개선됐다.
또 현재 유가가 3월까지 지속될 경우 재고평가이익이 1700억원가량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나 유가의 변동성을 보수적으로 감안해 재고평가이익은 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스팟 정제마진이 더디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1월 저점인 3.1달러·배럴에서 최근 5.9달러·배럴까지 상승했다.
2분기에는 예전 고점까지 반등 후 하반기에는 역사적 고점인 8달러·배럴을 상향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주 후증설 전략으로 전기차 배터리 성장이 경쟁사 대비 더뎠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미 유럽, 미국, 한국의 자동차 선두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아 가파른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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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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