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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테스(095610)의 주요 반도체장비 고객사들의 올해 설비투자 감소로 올해 테스 매출액은 2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연간 반도체 설비투자는 각각 전년 대비 5%, 30% 감소하지만 장비 투자규모 감소폭은 각각 30%, 40%로 더 크다.
디램과 낸드 신규 증설 투자는 최소화하고 공정전환 투자에 집중할 것이다.
반도체 업황 고점에 대한 우려와 올해 설비투자 감소로 인한 역성장에 대한 우려로 지난해 주가가 연초 대비 67%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말 주가 기준 PER 6배 미만으로 하락해 업황 둔화와 매출 감소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낮아졌던 밸류에이션이 올해 들어 회복되면서 주가는 46% 상승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전망이 상향되기 위해서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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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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