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 들어 건화물선 운임(BDI)이 급락하며 2월 중순 현재 60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건화물선 해상물동량은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4월부터 중국 동절기 감산이 완료되면서 철광석 수입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80불·톤 후반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철광석 가격으로 중국의 저품위 철광석 수입 확대 전망도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Vale사의 철광석 감산은 부정적이나 BHP와 Rio Tinto를 비롯한 호주 광산들의 증산이 하반기에 본격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철광석 해상물동량은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최근 미·중 무역 분쟁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중국이 미국산 대두 1000만톤 추가 구매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곡물 해상물동량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