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BS(034120)의 노조가 강력히 요구했던 지배구조 개편이 반영됐다.
반대로 사측이 노조에 요구해왔던 회사 방침도 조만간 관철될 전망이다.
이는 드라마 사업부 분사로 올해 드라마 라인업은 이런 방향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
드라마 사업부 분사 이후의 SBS의 이론 시가총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
SBS의 기존 광고에 SBS콘텐츠허브의 유통, 드라마 스튜디오(분사 이후)의 별도 가치
를 더하면 9천억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중간광고 관련 자구책 마련 요청을 확대 해석할 필요는 전혀 없다.
시간대별 중간광고 차등 적용, 교양 비중 유지, 전후광고 판매가격 하락 유도 등을 통해 충분히 정부 부처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별도 영업 이익은 중간광고 지연에도 333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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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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