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75억원(+25% (YoY)), 62억원(+58%), 영업이익률 5.3%(+1.1%p)를 기록했다.
모바일 결제 편의성 증진과 사용 연령층 확대를 고려할 때 온라인 결제 시장의 성장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소매판매 내 온라인 결제 비중이 올해 28%까지만 상승해도 전년 대비 20%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 이미 비중이 26%까지 상승한 만큼 그 이상의 시장 성장도 예상된다.
특히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VAN 점유율이 50%라는 점에서 해당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주요 고객인 네이버페이 결제의 경우 30%의 성장세를 유지 중인 점도 긍정적이다.
물론 경쟁 심화에 따른 점유율 조정이 일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전방 수요 성장 속도가 이를 상회할 전망이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G 매출액 역시 카드수수료 인하의 영향이 있겠지만 시장 및 주요 고객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올해에도 20% 초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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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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