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프로텍(053610)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856억원(YoY 20.5%), 영업이익은 403억원(YoY 25.3%, OPM 21.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스마트폰 표면실장 프로세스의 변경으로 디스펜서 발주가 1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 모두 중저가 모델의 카메라 성능 향상과 쿼드 카메라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카메라 모듈 관련 테스트용 핸들러 장비의 신규수주도 하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공정과 관련하여 디스펜서 적용 공정은 감소했으나 스마트폰 및 LED 공정과 같이 정밀하게 에폭시와 레진을 분사할 수 있는 프로텍의 고성능 디스펜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프로텍은 장비 설계와 조립만 담당하고 있어 고정비 증가가 제한적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매출액 증가 구간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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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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