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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위지윅 프리비즈 시스템을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50%의 예산 절감과 78%의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 개봉 예정인 중국 영화 음양사(가칭)의 영상 사전 시각화 작업에 참여하여 약 4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Post Production(영상물 제작 후 시각화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음양사(가칭) 이 외에도 프라이멀 등 다수의 할리우드 작품의 VFX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creenX는 작업 주기가 짧아 영화 부문 공백기에도 안정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더욱이 영업이익률도 약 20%-25%로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CJ CGV와 올해 12편 ScreenX 제작 MOU를 체결했으며 CJ CGV와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 제작사 ScreenX 제작 연간계약 체결로 국내외 ScreenX 상영 확산이 예상된다.

올해 위지윅스튜디오의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과(YoY 83.7%) 영업이익 97억원(YoY 101.0%, OPM 22.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영화 음양사(가칭), 프라이멀 등 VFX 제작 증가와 ScreenX 확산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와 더불어 중국 완다 및 에버그란데 그룹의 정식 벤더로 등록돼 올해 테마파크 부문에서도 공급계약이 예상돼 추가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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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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