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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S쇼핑(138250)의 지난해 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8%, 33.2% 감소한 3239억원과 114억원을 기록했다.
외형 감소의 주요 원인은 TV 부문 취급고가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기 때문이다.
T커머스는 30% 성장했으나 기존 생방송 취급고가 22% 감소함에 따라 TV 부문 부진을 초래했다.
종속회사들 중 하림식품, 엔바이콘의 적자가 NS쇼핑의 연결 영업이익에 부담을 주고 있어 지난 하반기부터 별도 기준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
TV 부문 취급고가 두 자리 역신장함에도 불구하고 송출수수료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분기 송출수수료도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해 판관비 증가분의 약 70%가 같은 요인에서 비롯됐다.
지배순이익 감소폭이 컸던 이유는 일부 종속회사 투자지분에 대한 손상차손이 50억원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NS쇼핑의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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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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