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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다수의 바이오 업체들의 기업공개(IPO)가 대기 중이다.
시장의 주목을 받을 유망기업도 많아 제약·바이오 섹터의 투자심리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은 모두 25개로 이들 업체들의 시가총액(공모가 기준)의 합산은 5조2000억원 규모였다.
현재까지 파악된 올해 상장예정 종목들도 26개로 그 수가 전년 못지않다.
지난해는 기술특례 업체의 상장이 많았다.
25개 업체들 중 15개가 기술특례 상장업체였다.
올해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많아 눈에 띈다.
바이오 업체들의 상장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바이오 벤쳐업체들의 연구개발비 조달이 원활해짐에 따른 R&D환경의 개선을 의미한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식 시장에서는 바이오 섹터의 시가총액 비중이 확대될 것이며 유망한 투자처가 늘어남에 따라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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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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