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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의 4분기 실적은 온라인 금융부가통신망사업자(VAN) 부문 성장에 따른 믹스(Mix) 개선 효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50억원(+23% (YoY)), 63억원(+59%)으로 영업이익률 5.5%(+1.3%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11월 합산 국내 온라인 결제 금액이 28%(YoY)) 늘었고 NHN한사결의 PG 매출액도 27%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고마진의 온라인 VAN 사업부의 매출액이 31%(YoY) 늘면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화된 네이버페이 결제 관련 온라인 금융부가통신망사업자(VAN) 서비스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로도 15%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 사옥 이전 관련 비용이 반영 예정이나 대부분 자산화되어 실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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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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