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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포스코(005490)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5000억원(YoY +6.1%, QoQ -4.8%), 영업이익은 9128억원(YoY +14.0%, QoQ -16.6%)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3분기 7년래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한 기고 효과로 전분기대비 감익되지만 시장컨센서스인 8565억원은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 개보수에 따른 제품 판매량 감소(858만톤: YoY +0.2%, QoQ -4.4%)와 열연 및 건설용 후판가격 인상 실패로 탄소강 가격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원재료 투입단가 상승으로(QoQ +0.9만원·톤) 스프레드가 0.9만원 축소되면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결 실적은 인도네시아 고로 수익성 개선(영업이익 3분기 630억 → 4분기 700억)에도 불구하고 별도 실적 감소 영향으로 1조3000억원(YoY +13.5%, QoQ -14.6%)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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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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