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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039130)의 4분기 예상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9억원(+10% YoY), 21억원(-8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키지 송객 수는 90만명(-7%)으로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일본 노선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ASP(평균판매단가)는 -1%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별도 9억원(-93%), 면세점 -28억원(+17억원), 해외자회사 45억원(-19%) 등이다.
내년 1월~2월 예약률은 12월 발표된 -24%·+18%에서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예상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9373억원(+12% YoY), 524억원(+11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객 수는 664만명(+14%), ASP는 -4%로 별도 영업이익은 365억원(+4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자회사 중에서는 일본이 높은 기저효과로 170억원(+100%)의 큰 폭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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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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