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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화(000880)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6234 억원(-0.6% yoy), 영업이익 5900 억원(51.9% yoy, OPM: 5.1%)이다.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매출을 달성했으나 자체사업 실적 개선과 건설 턴어라운드로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다만 금융계열사의 부진으로 전기 대비는 매출액(-7.9% qoq) 및 영업이익(-16.4% qoq)이 부진했다.
금융부문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나 자체사업 및 건설 부문의 안정적 이익 창출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5.8%, 3.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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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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