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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엠텍(091120)은 스마트폰 스피커, 전자담배 디바이스, 블루투스 헤드셋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엠텍의 실적은 KT&G의 전자담배 ‘릴’ 디바이스 단독 생산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올해 12월 신규 전자담배 제품 ‘릴 하이브리드’ 출시 및 자체 블루투스 헤드셋 매출 반등 효과로 고성장이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12억원(+77% yoy, +11% qoq) 영업이익은 35억원(+113% yoy, +27% qoq)을 기록했다.
KT&G는 이번 12월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이달 12일에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1월 중에는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된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제품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던 기기들과 차별점이 뚜렷하며 1세대 궐련형 전자담배의 교체주기가 도래한 만큼 릴 브랜드의 전자담배 시장 내 점유율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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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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