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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전KPS(051600)는 최근 CFO 간담회에서 내년 8월 서울복합 800MW, 11월 신평택복합 951MW, 20년 3월 신서천 1000MW 화력발전소가 가동된다고 밝혔다.
정비 수주 성공 시 내년 말 삼천포 1,2호기 1120MW 폐기 등에도 화력 점유율은 46%를 유지 가능하다.
내년 8월 신고리 4호기, 20년 초 신한울 1호기 가동 등으로 원전 정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송변전 정비 매출은 23년까지 19%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 공무원 임금 상승률은 1.8%이다.
정비단가는 건설 분야 엔지니어의 인건비 상승률 2~3%가 반영되며 정비단가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향후 10년간 매년 200명씩 퇴직 인력이 발생하는 만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며 “점진적인 비용 구조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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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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