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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의 올해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에 따르면 순대외금융자산과 순대외채권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받아야 할 자금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순대외금융자산은 전 분기 대비 197억 달러 증가한 3408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금융자산은 직접투자, 증권투자 등에서 거래요인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전 분기 대비 332억 달러 증가한 1조 527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다.
또 대외금융부채는 증권투자 중 부채성 증권(+88억달러) 등에서 거래요인에 의해 증가해 135억 달러 증가한 1조 1871억달러를 기록했다.
순대외채권은 전 분기 대비 72억 달러 증가한 462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외채권은 전 분기 대비 162억 달러 증가한 911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2017년 3월말 이후 7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했고 대외채무는 전 분기 대비 90억 달러 증가한 449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외채건전성 및 대외지급능력은 단기외채비중(단기외채/대외채무) 및 단기외채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이 각각 28.5%, 31.8%로 여전히 양호한 수준(전 분기에 비해 각각 0.1%p, 0.5%p 상승)을 유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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