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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유무형자산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 정체가 예상되는 반면 서비스매출액은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형자산상각비는 감소가 예상되며 IFRS 15 기준 마케팅비용 역시 전년대비 소폭의 감소가 전망된다.

연간 4% 이상의 이동전화가입자 성장률에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 반전할 전망이며 초고속인터넷·IPTV 등 유선 매출액 성장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내년에도 28%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성장률 달성이 예상된다.

최근 5G가 전세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까지 조기 도입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며 한국·미국 주파수 경매가 성공리에 마무리된 데 이어 세계 주요 국가들의 5G용 고주파수 할당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5G가 주식 시장에서 핵심 이슈로 부각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GU+의 경우엔 과거 LTE 도입 당시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던 바 있어 투자가들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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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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