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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올해 영업이익 237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09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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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레이언스(228850)는 인체나 제품 등을 투과한 X선을 촬영하고 판독해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부품 ‘디텍터(Detector)’를 제조하는 회사다.

레이언스의 올해 3분기 실적(잠정)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96억원(+1.0% YoY, -3.9% QoQ), 57억원(+7.3% YoY, -11.4% QoQ)을 기록했다.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TFT(Thin Film Transistor, 박막트랜지스터) 부문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높은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부문 성장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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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은 작년 3분기 31.4%에서 47.5%로 16.2%p 증가했다.

중국(신규고객) 등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덴탈용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부문 성장이 긍정적이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08억원 (+13.4% YoY), 영업이익 237억원 (+37.0% YoY), 순이익 202억원(+38.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TFT(Thin Film Transistor, 박막트랜지스터) 디텍터의 경우 경쟁 심화로 수익성 유지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고수익성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디텍터의 고객사 및 적용제품 확산이 기대되지만 실제 매출 발생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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