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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8% 증가했다.
비수기임에도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결제액이 전분기대비 각각 1.3%, 1.2% 증가하며 매출증가를 견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카지노 시장은 전분기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셜카지노의 특성상 매출증가에 반드시 수반되는 마케팅비용이 결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4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계절적인 극성수기인 만큼 트래픽과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의 증가가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반되는 마케팅비용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이나 그 이상의 결제액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만족스러운 수준의 실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이 3분기 대비 9.7% 증가한 135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4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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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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