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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올해 실적 사상 최대 · 2019년 매출 성장 우려감 존재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29 07:09 KRD7
#호텔신라(008770)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호텔신라 (008770)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690억원에 근접했다. 사상 최대였던 2분기는 695억원이었다.

신세계와 롯데에서 시작된 면세점 알선수수료(신라 시내 수수료율 2Q 11.3%, 3Q 12.0%) 경쟁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실적이 나왔다.

사업부별 영업이익 예상은 시내점 602억원(OPM 9.6% 가정, 2Q에는 11% 후반), 국내공항점 -37억원, 창이공항점 -9억원, 홍콩공항점 39억원(예상 상회), 호텔 40억원, 레저 46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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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 매출은 좋은데 경쟁이 사라져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37억원(+310% YoY, 4분기 최고치)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2454억원(+236% YoY)은 가능하다. 일부 투자자들은 2019년 중국의 웨이상 규제로 보따리상 매출 감소 가능성을 우려한다.

단 한국 시내 면세점의 화장품 판매 가격이 중국 리테일 가격에 비해 30~40% 저렴한 상태는 2019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연결 영업이익은 2714억원(+10.6% 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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