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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3분기 영업이익은 237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영업 외 수지가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4.0% 증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분기 이후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항만공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 등의 매출 증가에 따라 안정적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 며 “현재 입찰 중인 추가 공사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기술 및 수행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성장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의 2018년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4조 4863억원, 영업이익 2379억원, 세전이익 1854억원, 당기순이익 1266억원으로 집계됐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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