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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LG하우시스(1086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193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6억7000만원으로 전년비 77.7% 감소했다.
건축자재 부문은 3분기 매출액 5818억원으로 전년비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비 50.8% 감소했다.
다만 건축자재 부문의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 면이 있어 분기 약 200억 영업이익규모는 유지중에 있다.
Low-e유리, PF단열재나 북미향 엔지니어드스톤 등 수익부분이 존재한다.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부문은 3분기 매출액 2205억원으로 전년비 1.4%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가 7배 이상 확대되어 -97억원 기록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자동차 전방산업 둔화로 인한 적자 규모가 올해 들어 지속해서 커지면서 2019년 이후의 흑전을 마냥 보기 어렵다”며 “자동차소재부문의 경우 신규거래처, 신제품, 인원최적화 등 수익개선을 위한 경영활동이 시급할 정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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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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