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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주요 고객사 신규장비 출시 · 통신사 설비투자 따른 수주 증가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24 07:48 KRD7
#이수페타시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이수페타시스 (007660)는 이수그룹 계열의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 기판) 제조 기업이다.

PCB는 각종 전자부품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을 기계적으로 고정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 부품이다.

이수페타시스와 미국법인은 라우터, 스위치, 광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초고층 Multilayer Board (MLB: 다층인쇄회로 기판)를 생산하고 있고 이수엑사보드와 중국법인은 각각 HDI·RFPCB·FPCB 등의 스마트폰용 제품과 PC용 저층 Multi-layer board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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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통신장비 기업인 N사의 신규 라우터 제품 출시, 글로벌 5G 투자관련 장비교체 싸이클 진입 등에 따른 기존 고객사의 발주 확대 등에 기인한다.

통신네트워크용 수주가 전년대비 증가하면서 제곱미터당 2천달러 이상의 고부가 제품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중국산 장비의 보안문제 이슈화 등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고객사인 미국 통신장비 기업들의 반사이익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

5G 무선 장비용 시장 신규 진입이 진행되고 있다. 5G 구현을 위한 기지국 장비의 소형화·집적화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PCB가 20~22층으로 다층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글로벌 N사에 납품하는 국내 장비업체 K사를 통하여 고다층 PCB 양산에 돌입했다.

또한 국내 대형 통신업체와 글로벌 N사향 직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중국법인과 이수엑사보드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중국법인은 국내 대비 수율이 낮고 아직 BEP 매출액에 미달하고 있다.

성동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기판을 생산하는 이수엑사보드는 전방 시장의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며 “신규 수주 확보, 수율 개선 등의 원가 개선 활동을 통하여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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