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JYP Ent. (035900)의 3분기 매출액은 308억원(+76.1% YoY), 영업이익은 81억원(+631.5% YoY)이 전망된다.
음반·음원 부문은 트와이스 앨범(국내 30만장, 일본 40만장 이상)과 GOT7 정규 앨범(30만장)에 지난 3월 유통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음원 플랫폼 업체인 스포티파이향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됐다.
매출액 137억원(+163.2% YoY, +29.1% QoQ)이 예상된다. 콘서트 매출액은 47억원(+680.3% YoY, - 34.1% QoQ)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좋은 음반·음원 매출 비중 증가(3Q17 29.5% → 3Q1844.5%)로 전년 대비 20.0%p 개선된 26.3%가 전망된다.
2019년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가 확정됐다. 일본에 진출한 가수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GOT7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일주일간 판매량)이 22만장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발매 앨범 대비 26.6% 증가하며 여전히 팬덤 증가 추세에 있다.
연말 일본 아레나 공연에 이어 2019년 다시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덤 확대가 예상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컴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신인 걸그룹도 계획대로 준비 중이며 늦어도 내년 1분기 데뷔가 예상된다.
활동 중인 주요 아티스트들의 계약 기간이 3년 이상 남아있기 때문에 활동 성과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되는 구간이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 영업이익은 506억원(+66.8% YoY),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5.6%p 개선된 30.3%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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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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