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수 증가 ASP 상승세 지속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18 07:18 KRD7
#넷플릭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넷플릭스는의 매출액은 40억달러, 영업이익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와 가이던스를 웃돌았다.

유료 가입자수는 전분기대비 해외 507만명(+39%), 미국 100만명(+11%) 순증하며 가이던스)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부문별 스트리밍 매출액은 미국 19억4000만달러, 해외 19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49% 증가했다.

G03-8236672469

3분기 ASP는 순증 유료 가입자수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8.5% 상승했는데 미국은 12.9%, 해외는 6.6% 높아졌다.

달러강세로 해외 매출이 9천만달러의 마이너스 효과로 반영됐다. 환율 효과 배제시 11%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3분기 676시간 분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했는데 전년동기(289시간)대비 135%, 전분기(452시간)대비 50% 늘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Over-the-top) 시장은 빠르게 커가는 가운데 디즈니, 아마존, 타임워너를 인수한 AT&T 등도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충성도를 제고할 전망이다.

지난 7일 자체 제작 콘텐츠 강화를 위해 뉴멕시코 앨버커키에 ABQ스튜디오를 인수한 바 있다.

구독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특정 타이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료 가입자수 증가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장르와 지역 확대, 양질의 콘텐츠 확보 가속화 등으로 지속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