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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크리스에프앤씨(110790)는 국내 골프웨어 분야 매출 1위 업체다.
브랜드 인지도 1위 파리게이츠를 필두로 팬텀, 핑 등 다수의 브랜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2811억원 기준 파리게이츠 34.1%, 팬텀 27.6%, 핑 26.3%, 기타 12.0%였다.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스크린 골프 및 퍼블릭 골프장 확대, 여성 골프이용 인구의 증가로 연평균 10% 성장 중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여성들이 선호하며 각 연령대별로 적합한 다수의 브랜드 보유하고 있다.
골프웨어 분야 매출 1위 기업인 만큼 시장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결실적 매출액은 3013억원(+7.2%, YoY)과 영업이익 492억원(+6.3% YoY)으로 전망된다. 잭앤질 철수로 실적 증가 폭 제한적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2019년은 신규브랜드 런칭 효과 및 대리점 중심 영업으로 매출 20%, 영업이익 38% 성장이 예상된다”며 “토탈 스포츠웨어 업체로 도약하는 크리스에프앤씨의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는 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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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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