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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KT (030200)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0.3%,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0%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부진은 매출 감소와 일회성 비용 때문이다.
선택 약정 25% 영향이 시장 예상보다 컸고 7월 13일부터 기초연금 수령자에 대한 요금 인하, (2Q와 달리) 예상보다 약했던 신규 요금제 효과로 분석된다.
노트9 관련 경쟁으로 인해 마케팅비용도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일회성 이익이 1분기454억원, 2분기 207억원 발생했으나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방송발전 기금 270억원)이 발생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구기준에 비해 IFRS15 기준 영업이익이 약 222억원 높았으나 3분기에는 선택 약정 가입 비율이 높아지면서 IFRS15 기준 영업이익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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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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