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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추석 시즌 주요 한국 영화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성과가 전반적인 극장가 부진으로 비춰졌고 4분기 JTBC의 기대작인 <뷰티 인사이드>가 전작들보다 낮은 2.9%로 시작했으며 3분지 TV 최대 화제작이었던 tvN의 <미스터 선샤인>이 종영되면서 전반적으로 컨텐츠에 대한 기대도 낮아진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추석 시즌에 개봉한 주요 한국 영화들의 성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국내외 다양한 작품의 개봉과 연휴 효과로 3분기 전체 관객수 +4.5% 연간대비(yoy), BO +11.5% yoy의 호황였다.

지난 3년간 1천석 이상의 대형관을 7개 출점한 영향으로(28개 대비 15개 추가 출점, 1천석 이상 7개) 시장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3분기 메가박스 직영 관객수는 +16.8% yoy, BO는 +24.6%로 시장 성장의 두 배를 상회하는 성과 달성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은 1600억원(+37% yoy, +42% qoq), OP 203억원(+91% yoy, +145% qoq)으로 전망된다”며 “메가박스는 역대 최고 실적, 방송도 국내외 판권 판매에 의한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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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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