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도이치모터스 (067990)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565억원(YoY +11.0%), 160억원(YoY +272.4%, OPM 6.2%)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의 근거는 3분기 도이치오토월드 추가 분양분 반영(1층 신차 전시장 850억원, 지하 1층 정비부문 735억원) 및 BMW 화재 이슈에 따른 신차 매출 부진에도 불구 리콜 시행에 따른 A/S 부문의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
3분기 도이치오토월드 분양수익은 96억원으로 예상된다. 전 분기(12억원) 대비 큰 폭의 분양수익 증가는 3분기 중 두 차례(1층 신차 전시장 850억원, 지하 1층 정비부문 735억원) 추가 분양에 따른 공사 시작 이후 3분기 말까지 진행된 공정률이 누적 인식되기 때문이다.
한편 3분기 말까지의 공정률은 약 15%로 예상된다(1Q18 6%, 2Q18 3% 진행됨).
3분기 A/S 부문의 이익 및 이익률은 전분기대비 모두 증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BMW 차량 리콜(약 10만대) 시행에 따른 A/S 설비 가동률 상승에 기인한다.
8월 20일부터 시작된 리콜은 3분기말 기준 도이치모터스 기준 약 3~40% 진행된 것으로 추산되며 연내 10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도이치모터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1459억원(YoY +20.6%), 504억원(YoY +330.7%)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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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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