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이센스 (099190)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57억원)에 부합하겠다.
매출액은 442억원(+10.1%, 이하 YoY)으로 올해 첫 10% 증가가 예상된다.
혈당측정기 수출은 338억원(+8.7%), 혈당측정기 내수는 53억원(+14.4%)이 되겠다. 최대 매출처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은 79억원(+18.8%)으로 좋겠다.
상반기 감소했던 ‘아가매트릭스’로의 매출은 61억원(+3.3%)으로 부진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53억원(+6.7%)으로 2분기(-20.4%) 부진에서 탈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11.9%(-0.4%p)로 소폭 떨어지겠다.
컨설팅 비용(약 10억원) 등으로 판관비율이 30.6%(+0.6%p)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60억원(+27.3%)으로 증가하겠다. 당기손익인식자산의 처분 및 평가 이익(약 20억원)때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10% 이상 증가가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484억원(+11.3%)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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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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