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제이콘텐트리 (03642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432억원(+23.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망된다.
극장 부문의 성장이 돋보이는 분기다. 극장 매출액은 978억원(+15.8%), 영업이익은 151억원 (+66.2%)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메가박스 직영 관람객은 16.7% 증가한 762만명을 기록했다. 위탁 포함 관람객은 12.5% 증가한 1368만명을 기록했다. 시장 성장률(4.5%)을 크게 상회했다.
국내 점유율은 20.5%(+1.5%p)까지 상승했다. 방송도 호실적이다. 중국향 수출(미스티 25억원 추정)에 넷플릭스향 판매(라이프)가 더해진다.
관련 영업이익은 67억원(+199.2%)이 예상된다.
드라마하우스(제작사)의 작가진은 33명까지 충원됐다. 약 1년여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드라마 작품당 약 1.5~2년의 집필 기간을 감안하면 연평균 최소 15개 내외의 제작 능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유증 자금을 통해 추가적인 드라마 제작사 인수에 성공한다면 더 이상 외주 작품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JTBC 수목드라마 슬롯 신설은 즉각적인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진다”며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297억원(+7.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24억원(+43.6%)을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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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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