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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솔제지 (21350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45억원(+6.9%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374억원(+148.4%, 영업이익률 7.7%)으로 전망된다.
판매단가와 주요 원재료(펄프, 고지) 가격 간의 스프레드는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신탄진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이 반영되고 2분기의 전력비 절감 효과(약 20억원, 계절적 요인)가 없어지면서 영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비용 증가에 의해 전분기 대비 1.1%p (8.8% → 7.7%)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890억원(+5.0% YoY), 영업이익 388억원(+648.8%, 영업이익률 7.9%)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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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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