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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궁중비책은 현재 국내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매장형태로 국내 면세점 11곳에 입점(매대 입점 포함시 총 13곳)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브랜드 매장 입점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주요 면세점의 매출 인식 기준 변경(매출 인식 기준: 소비자가 → 공급가)을 감안한다면 궁중비책의 매출은 과거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인다.

궁중비책은 중국 상해 법인과 핑후 물류센터를 통해서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티몰 로컬점에 입점한 것에 이어 제로투세븐 닷컴이 티몰 역직구관에 입점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티몰 글로벌 사입채널에서도 추가적인 유통채널 증대가 예정되어 있어 광군제 수혜가 예상된다.

궁중비책의 실적은 1분기 48억원, 2분기 83억원, 3분기 70억원, 4분기 100억원(광군제 수혜)으로 올해 매출액 301억원 (YoY + 39%), 영업이익 51억원(YoY + 155%)으로 전망된다.

제로투세븐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31억원(YoY +5%), 영업이익 15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원년으로 매출액 2435억(YoY +18%), 영업이익 176억원(YoY +1,056%)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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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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