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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AP시스템 (2655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88억원(YoY +1%), 영업이익 182억원(YoY +761%)이 전망된다.
영업이익의 가파른 성장은 지난해 하반기 라미네이팅 사업부 초기 대규모 적자로 인한 기저 효과에 기인한 것이다.
올해 중국 메이저 패널 업체들의 투자는 예상대로 진행됐지만 장비 입고 시점이 다소 지연되면서 매출 인식 시점(선적일)이 순차적으로 밀려 당초 3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됐던 물량이 4분기로, 4분기에 예상됐던 물량이 2019년 1분기로 지연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 8047억원(YoY -16%), 영업이익 532억원(YoY +104%)로 연간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BOE B11-2,3 라인 물량 일부 선적이 내년으로 이월되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지연되고 삼성디스플레이 가동률 상승폭이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Pats 매출 성장폭이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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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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