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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삼성전기(009150)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깜작 실적(서프라이즈)이 전망된다.
매출은 2조1748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 상회가 전망된다.
2019년 1조 4307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증가가 예상된다. 우호적인 환경(MLCC 사용량 증가, 5G 서비스로 트리플 카메라, SLP 채택 확대) 시작, 주요 부품의 가격 상승으로 호황 지속이 전망된다.
최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고점 논란과 차익실현으로 주가 약세를 기록했다. 3분기 실
적 서프라이즈 및 2019년 호황 지속을 반영 단기 반등 가능하다고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 추가로 이익 상향 가능성 존재한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이 하드웨어 상향으로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MLCC, SLP(HDI) 가격 상승 전망과 중국향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예상, MLCC 비중이 IT에서 전장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제품 믹스 개선 및 평균 가격 상승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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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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