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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GS건설(00636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4000억원으로 전년비 1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74억원으로 전년비 219.6% 증가가 전망된다.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2192억원달성했지만 1분기의 3898억원 대비 감소했다는 이유로 주가 조정폭이 컸던 GS건설였다.
그러나 3분기 실적에서는 전년대비(YoY) , 분기대비(QoQ)로 모두 증익하며 실적시즌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2015년 이후 건설사 실적은 사실상 주택부문이 전담하고 있다. GS건설의 경우 2015년 급증한 주택분양 물량 중 1만1000호가 3부기에 준공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베트남 나베신도시의 경우 총 106만평을 2억불에 매입한 것으로 호치민과 서울시의 발전 방향·강도 등을 고려할 시 개발과정에서 10배 이상의 지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특히 나베는 우리나라 기준 김포한강신도시와 같은 위치(강 하류의 신도시)이고 12월부터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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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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