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이노션 (214320)의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150억원(+19.5%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04억원(+20.4%)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289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해외다. 해외 매출총이익은 26.5% 증가한 846억원이 예상된다.
주력 지역인 미주 매출총이익은 620억원(+34.0%)으로 전망된다. 기존 싼타페 신차 출시 효과에 G70이 소폭이나마 외형 성장에 기여한다.
본사와 신흥시장의 매출총이익 역시 각각 3.6%, 13.8%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1268억원(+19.2%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315억원(+30.1%)이 전망된다.
제네시스 미국법인(GMA)이 9월 중순부터 G7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시작 가격은 경쟁 차종인 BMW3시리즈(320i)와 동일하다.
제네시스 라인업의 성공적인 안착은 G70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G70이 성공해야 다음 차종인 SUV 모델이 주목 받을 수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 광고주의 광고선전비는 2019년 상반기까지 최소 1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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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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