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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간편결제 이용 ‘일평균 1174억원’…1년 만에 2배↑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9-20 18:21 KRD7
#한국은행 #간편결제 #간편송금 #전자지급 #모바일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363만건, 사용금액은 1174억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각각 26.0%,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간편결제는 공인인증서나 OTP없이 비밀번호나 지문 입력 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자지급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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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이용금액은 지난해 2분기만 해도 567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매분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모도 1년 만에 2.1배 성장하고 이용건수도 전년 동기(187만건) 대비 1.9배 증가했다.

NSP통신-(사진=한국은행)
(사진=한국은행)

간편송금 이용실적은 간편결제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용금액이 지난해보다 19.0% 증가한 91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용건수도 25.5% 증가한 132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276억원) 대비 3.3배, 이용건수는 2.3배 증가한 것이다.

간편송금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바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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