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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산업 3분기, 더블유게임즈 실적 돋보일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19 07:54 KRD7
#인터넷게임산업 #더블유게임즈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인터넷게임산업의 3분기 실적은 계절적요인, 신규게임부재 등 감안 시 두드러진 변화는 없을 듯하다.

네이버,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가 2분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넷마블, 컴투스는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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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질적 측면에서 가장 실적이 기대되는 기업은 더블유게임즈이다.

2분기 중 진행된 ‘더블다운카지노’의 리뉴얼효과가 3분기 온기 반영되며 평균매출순위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제액 증가에도 마케팅비용 증가가 둔화되며 효율성이 제고 되고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3분기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은 전분기대비 6.8%, 전년동기대비 18.3% 증가한 1268억원 영업이익은 10.8%, 38.3% 증가한 34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매출비중이 높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3분기 실적에 환율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2분기 기준 해외매출비중이 대부분인 더블유게임즈가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83%를 기록했던 컴투스의 3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전년 기저가 높아 전년대비 성장률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며 “물론 4분기 광고매출은 거꾸로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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