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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올해 국제가전박람회(IFA)의 주요 특징은 TV 제조 업체가 프리미엄 TV로 8K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선택했다고 보인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초고화질(UHD) TV, 4K TV의 가격 하락, TV 제조 업체별 기술 격차가 좁혀진 시점에서 초슬림 추구, 고화질, 다양한 형태 (플렉서블)로 전환이 가능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LCD 대비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OLED TV는 높은 판매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점과 안정적인 수율을 감안하면 OLED TV 시장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로봇 사업의 추진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가전 및 TV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나 MC(스마트폰) 부진, 전장사업의 명확한 경쟁력 확인을 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로봇 사업 추진은 미래의 성장 요인으로 예상된다”며 “인력구조 변화 및 인공지능(AI) 생태계가 확산되면 다양한 로봇 시장 개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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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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