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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4월 이후 부진 지수 상승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03 07:10 KRD7
#헬스케어 #디커플링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올해는 해외 헬스케어 주요 지수와 국내 지수의 디커플링(같은 흐름을 보이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1분기에는 국내 헬스케어 지수의 상승률이 약 20%에 달했는데 해외 헬스케어 지수는 약보합에 머물렀다.

하지만 4월 이후는 상황이 바뀌어 국내 헬스케어 지수는 약 10% 하락했는데 해외 지수는 1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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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는 국내 헬스케어 지수도 양호한 해외 지수 흐름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신약 개발 업체의 회계 처리 이슈 등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부진했던 실적이 3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가총액이 큰 바이오시밀러 업체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으나 3분기에는 6.4% 증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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