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바이로메드(084990)는 1996년 서울대학교 학내 벤처로 설립된 이후 2005년 우리나라
최초로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바이로메드는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원하는 유전자를 플라스미드에 도입 후 우리 몸에 주입하면 도입된 유전자로부터 단백질이 발현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식품의약국(FDA) 첨단 재생의약 치료제(RMAT)로 지정된 VM202 임상 3상 중 주요 파이프라인은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VM202이다.
VM202는 약물 투여시 우리 몸에서 2개의 HGF 이형체가 발현될 수 있도록 만든 치료제이며 현재 가장 출시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는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이다.
VM202는 손상된 혈관과 신경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첨단 재생의약 치료제(RMAT, 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로 지정됐다.
VM202는 HGF 단백질의 혈관 및 신경 재생 능력을 이용하여 당뇨병성 족부궤양(PAD)과 루게릭병(ALS) 치료제, 허혈성 심장질환(CAD)으로도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이미 미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기에 만성 PDPN 이후로 임상 진전이 많이 되어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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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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