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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2018년 1분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한빛소프트의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억1000만원, 영업손실은 3억2900만원, 당기순손실은 6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8.4% 하락했다. 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3%와 58.7% 개선됐다.

한빛소프트측은 영업손실 등이 개선된 데 대해 “클럽오디션(지난해 3월 국내 출시) 등 오디션 IP 관련 매출의 안정화와 함께 지속적인 비용절감 및 영업 효율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2018년 2분기와 3분기 오디션 VR(가칭), 헬게이트 VR(가칭)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디션 VR은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헬게이트 VR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19년동안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온 게임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최근 본격적으로 시작한 블록체인 사업으로 4차산업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가치를 꾸준히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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