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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작년(2017년)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작년 매출액은 176억원, 영업손실은 142억원, 당기순손실 1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5.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커졌다.
데브시스터즈측은 “쿠키런:오븐브레이크의 수익성 및 사용자 지표 개선을 통해 전년대비 16% 매출을 증가했다”며 “인력 투자 및 개발 자회사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고정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 외 결산 비용 반영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확대됐다”고 전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쿠키런 관련 IP(지적재산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 특히 쿠키런: 쿠키워즈을 비롯해 ▲쿠키런 퍼즐 ▲MOSNG 등의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사업 윤곽을 짜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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