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항공(003490) 올해 3분기 매출이 3조 2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55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영업이익의 경우 동북아 정세 불안에 따른 한국행 수요 감소와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수요 분산에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한편 대한항공은 4분기 관련 여객 부문은 10월 황금연휴 수요 반영 및 사드 해빙 분위기에 따른 중국 수요 침체 완화 등 긍정적 실적 요소가 기대되고 아울러 동남아 및 구주 노선 위주로 공급을 중대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