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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원 신진 디자이너들, 17만달러 수출 계약 달성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7-10-20 16:24 KRD7
#NAVER(035420) #신진디자이너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지원한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이 국내외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 19일에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이수현(LONDON CLOUD), 변그림(NASTY HABIT), 이정록(SINCLAIR) 3인의 런웨이를 지원했다.

또한 이를 기념해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는 해당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의상을 판매하는 사전 판매프로모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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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의상은 대중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한달 여간 100만원 이상이 판매됐으며 일부 상품은 조기 품절 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하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네이버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제너레이션넥스트 트레이드쇼’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 부스 설치 등을 지원했다.

트레이드쇼는 디자이너와 국내외 바이어가 비즈니스 논의 및 해외 수출 계약이 이뤄지는 기회다. 이번 런웨이에 참여한 디자이너 3인외에도 한재환(SALAD BOWLS), 오경희(WHAT I WANT), 이청청(LIE) 등 9명의 디자이너들이 총 17만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차주까지 트레이드쇼는 계속되며 최대 총 30만달러까지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숙 플랫폼 커머스셀 리더는 “지난해 9월 오픈한 디자이너윈도는 1년여가 지난 현재 200명의 국내 디자이너들이 연평균 5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있다”며 “네이버를 통해 국내 역량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자생력을 갖고 글로벌 진출이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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