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지난 3월 31일로 마감된 2017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약 27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총 마진율은 30.5%, 순수익 1억 9400만 달러, 그리고 희석주당순이익 0.65 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 GAAP(non-GAAP) 기준에 따른 총 마진율은 31.4%, 순수익은 3억 29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1.10달러다.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해당 분기 중 4억 2600만 달러에 달했다.
현금배당액 총액은 1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2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등급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특정 현금, 단기 투자의 총합은 3분기 말 기준 30억 달러며 발행 및 잔여 주식수는 2억9700만주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이번 분기의 재무 성과는 안정적인 수요 환경과 운영 향상,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에 따른 상승세를 보여준다”며 “씨게이트는 미래 성장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이익을 창출해 당사의 주주들을 위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게이트의 이사회는 주당 0.63 달러의 분기 주주 배당금을 승인했다. 배당금은 2017년 7월 5일 업무 종료를 기준으로 등록된 주주들에게 2017년 7월 2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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