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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055550)은 지난 21일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의 수상자 선정은 전 세계 1419개 글로벌 기업과 214개 금융기관의 종사자 총 2040여명이 참여한 자유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특히 은행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체의 실무자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고객이 체감하는 외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수상에서 △외국환 상품·서비스 은행 △외국환 연구 및 시장커버리지 은행 등 2개의 외국환 부문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종합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국내은행도 동시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부문 종합 수상을 통해 신한은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것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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